울릉도가 2020년
세계 최대 친환경에너지 자립섬으로 바뀝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오는 1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특수목적법인인
'울릉도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창립식을 하고
다음 달 말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출자 금액은 930억원이고 민간 60%,
한전 25%, 지자체 15% 비율인데,
이 사업으로 현재 울릉의 디젤에너지는
2020년까지 태양광, 풍력, 지열, 연료전지 등 친환경 에너지로 바뀌게 됩니다.
경상북도는 울릉도를
세계 첫 친환경에너지 명품 자립섬으로 만들고 신재생테마관광타운, 에너지 자립마을 등
신재생융복합 사업도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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