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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메르스 확진자 명단 유포한 주부 기소돼

도성진 기자 입력 2015-09-08 15:34:28 조회수 1

허위 메르스 확진자 명단을 SNS에 유포한
20대 주부가 재판에 남겨졌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지난 6월 16일 남편과 메신저로
메르스 관련 대화를 나누던 중
남편이 보내준 참외 주문자를
메르스 확진자 명단으로 착각해
친구와 친척 등 10명에게 발송한
29살 김모 여인을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명단에는 메르스와는 무관한
6명의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주소 등이
구체적으로 들어있었는데,
검찰은 "고의성은 없어 보이지만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하고 있어
기소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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