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잦은 기상이변으로
고추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경상북도가 오는 2017년까지
비가림 재배시설을 300헥타르 이상
설치할 계획입니다.
비가림 재배시설은
탄저병 등 병해충 피해율과 농약살포 횟수를
절반까지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수확기간이 길어 생산량을 기존 노지재배보다
2배 이상 높일 수 있어
경영비 절감에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경상북도는 또
고추 재배에 필요한 제초용부직포와 건조기,
세척기 등을 지원하고
내년부터 터널재배용 부직포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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