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역시 땅값에 민감?

권윤수 기자 입력 2015-09-04 16:39:28 조회수 0

지난해 두류공원 일대 놀이공원 안에
대규모 워터파크를 조성하려다
주차난과 소음 발생을 걱정하는 주민들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울상이었던 이월드측이
요즘 웬일인지 밝은 표정으로 바뀌었다지
뭡니까?

이랜드 그룹의 윤경훈 상무(서울말씨)
"작년에 주민들이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는 통에 참 애를 먹었는데요. 지금은 워터파크가 개발되면 땅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민원이 쑥 들어갔습니다."
라면서 근심이 사라졌다고 말했어요.

네---
땅값 집값 널뛰기에
민원도 춤을 추는 모양입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