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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전화금융사기 피해 많이 늘어

권윤수 기자 입력 2015-09-03 11:00:10 조회수 0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많이 늘었습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달까지 전화금융사기 피해는
160여 건에 21억 3천만 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120건, 14억 4천만 원에
비해 건수는 38%, 피해액은 48% 늘었습니다.

또 올들어 전화금융사기 혐의로 잡힌 피의자는
250여 명으로 지난 해보다 5배 이상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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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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