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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

조재한 기자 입력 2015-09-02 17:21:00 조회수 0

◀ANC▶

대입 수능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들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을텐데요.

오늘 마지막 모의평가가 실시됐습니다.

여] 쉽게 출제되는 경향이 오늘도 이어졌는데요

수시와 정시에 어떻게 활용해야 할 지
알아봅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ND▶

◀VCR▶
이번 모의평가에서도 국,영,수 세 과목의
쉬운 출제경향은 이어졌습니다.

탐구영역은 지난 해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올해 수능에서도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INT▶진수현 3학년/정동고
"국영수보다 탐구영역이 좀 어려웠고요.
탐구영역에서 약점을 알았으니까 그 약점을 보완해서 남은 두달동안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당장 다음 주부터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만큼, 이번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최대 6곳까지 지원 가능한
수시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INT▶차상로 진학지도실장/송원학원
"수시에서는 학생부 100%라든지 서류 100% 반영 또는 수능전에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약간
상향지원을 하고 수능이후에 면접이나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상향과 적정과 하향을 골고루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모의평가 응시생 62만 4천여 명 가운데
재수생은 약 6만 7천명으로
6월 모의평가보다 만 7천여 명 늘었습니다.

정시에 집중하는 반수생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입시관계자들은 수능까지 남은 두 달동안
조급해하지 말고 평소 학습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INT▶김대현 단장/대구시 진학진로지원단
"수능원서를 제출하거나 수시원서를 쓰고 나면 학생들이 엄청 많이 흔들리는 시기입니다.
흔들리지 않고 자기 패턴대로 쭉 가는게 제일 바람직합니다."

또한 급한 마음에 고액과외를 찾기보다는
그동안 시험에서 드러난 취약점을 보완하고
교과서와 EBS 교재 등 기본에 충실할 것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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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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