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3천억 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다음 달 15일까지 대출해줍니다.

이번 대출은 노무비 비중이 높은 기업과
지역 특화산업을 하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대출금액은 10억 원 한도지만,
본점의 승인이 있으면
그 이상의 금액도 가능하다고
대구은행은 밝혔습니다.

또 금리는 일반대출 금리에 비해
최대 1% 포인트 낮은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대출 절차를 간소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