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고령화가 심해지면서
고추 재배면적이 줄고 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대구,경북지역 고추 재배면적은
8천 500헥타르 가량으로
지난 해보다 2.5% 줄고,
10년 전인 2005년보다는 무려 47%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고추의 경우
심거나 수확하는 과정에 노동력이 많이 들어
고령화속에서 고추 재배를 포기하는 농가가
늘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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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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