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출근시간에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는 64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55건에 비해
16% 늘었습니다.
또 전체 음주 교통사고 가운데
출근시간에 일어난 사고의 비중도
지난 해는 전체의 7.8%였는데,
올해는 8.6%로 높아졌습니다.
경찰은 대구지역 주요 지점 10곳에서
출근시간 음주운전 단속을 수시로 하고 있지만
아침에 술이 덜 깬 채 운전을 하는 일이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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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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