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사망률이
일반 운전자보다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한국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26.6건당 1명으로
이는 만 65세 미만 운전자의
교통사고 사망자 50.8건당 1명보다
2배 가까이 높은 것입니다.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발생건수도
지난해 2만 275건으로
2010년보다 61% 증가해 지난해는
하루평균 56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 의원은 고령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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