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한 시 40분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역 인근 도로에서
26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신호대기 중인 승용차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들과 동승자 등
모두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 씨는 사고 당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64%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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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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