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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제2, 제3의 파파로티를 기다리며

이상원 기자 입력 2015-08-19 16:22:35 조회수 0

조직폭력을 일삼던 청소년이
음악교사의 지도를 받아 세계적인 성악가가
된다는 내용의 영화 '파파로티'를 계기로
'코리아 파파로티 문화재단'이 설립되었고
이 재단이 다음달 13일 김천에서
학생들을 위한 성악콩쿠르를 연다고 하는데요.

영화의 주인공이자 콩쿠르를 준비하고 있는
김천예술고의 서수용 음악교사,
"재능이 있고 하고자 하는 열의는 있지만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도와줄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성악 콩쿠르를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라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어요.

네..성악 콩쿠르가
제 2, 제 3의 파파로티를 탄생시키는
산실 역할을 하길 기대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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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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