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출신의 대표스타,
양준혁 선수, 최근에는 해설위원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가 청소년들과 함께 야구열정을
나누는 '양준혁 청소년야구 드림 페스티벌'
이 오늘 개막했습니다.

현장을 석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여름의 끝자락, 막바지 더위만큼이나

어린 친구들의 야구열정이
뜨겁게 그라운드를 달굽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양준혁 청소년 야구 드림 페스티벌,

◀ＳＹＮ▶ 선수대표 / 개회식 선서
"양준혁 청소년 야구 드림 페스티벌에 참가해
자긍심을 가지며 친구들과 우호를 다진다!"

선수가 아닌 순수하게 야구를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특징입니다.

야구를 향한 어린 친구들의 열정!
그 가운데 여전히 삼성 라이온즈의
푸른 피가 흐르는 양준혁 이사장이
함께 합니다.

◀ＩＮＴ▶ 양준혁 이사장 / 양준혁 야구재단
"청소년들이 야구에 대한 어떤 열정이라든지
너무 좋고, 특히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학교에서 너무 공부만 하는 것보다,
나와서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놀고, 친구들과
우정도 나누고 이런 어떤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청소년들에게 야구의 참된 가치를
전해주면서,

고향이자 가장 오랜 시간 뛰었던 팀의
연고지역을 야구잔치의 한마당으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가 ?m겨있습니다.

S/U)
전국 700 여 명의 야구소년들과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내일까지 영남대를 포함한
11개 야구장에서 펼쳐집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