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구미 5공단 하이테크밸리 조성사업이
토지보상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구미의 신성장동력산업의 전진기지로서 역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구미 5공단 하이테크밸리 1단계
조성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구미시 산동면 일대.

375만 여 제곱미터의 땅은 토지보상이
마무리되었고 조성공사는 4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세계적 기업 도레이첨단소재가
오는 11월 공장 건립에 들어가는 등
탄소섬유분야 관련기업들이 집중 유치될
예정입니다.

◀ＩＮＴ▶
남유진 구미시장
"20만평 규모의 탄소섬유 성형클러스터로
관련기업들이 대거 들어오는 정부국책사업으로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음을
말씀드겠습니다"

하이테크 밸리 2단계 조성공사 예정지인
해평면 일대 578만 여 제곱미터도
토지 보상이 순조로워 조만간 착공하게 됩니다.

◀ＩＮＴ▶
허 선 차장/
K water 대구경북지역본부 구미단지건설단
"2단계는 현재 토지보상이 80% 정도
진행이 되어있고,거기에 맞춰서 2017년까지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구미하이테크밸리는 총사업비
1조 8천억원이 투자돼,
오는 2018년 조성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구미시는 5공단 하이테크밸리를
탄소섬유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모바일,
부품소재 등 IT업종과
정밀, 광학기기 등의 메카트로닉스,
신소재 등 첨단업종 위주로
조성해나갈 계획입니다.

(S/U)
"주력업종 변화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는 굼시에서 5공단 하이테크밸리는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만큼,
앞으로의 공단 조성과정에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