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 쯤
대구지하철 1호선 현충로 역에서
43살 김모 씨가 선로에 뛰어들어
지하철 양 방향 운행이 25분 간 중단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대곡역에서 안심역 방향 선로에
갑자기 뛰어내려 누워있다가
지하철 1185호가 급정차하자
반대편 출구로 도망쳤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병원 응급실에 입원한
김 씨의 신변을 확보하고
전차 교통방해 혐의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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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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