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은 7천 300여건으로
지난 해보다 8.8%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직접 중재를 통해 피해를 구제한 경우는
전체의 21.3%로 전국 평균 구제율 10.3%보다
11% 포인트 높았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의류와 섬유 관련이 전체의 13.6%로 가장 많았으며,
단말기통신법 영향으로
정보통신 기기 관련은 지난 해보다 줄었지만,
가짜 백수오 사건 영향으로
백수오 관련 문의가 많이 늘었다고
대구시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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