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의 기세가 이어지면서
경북에서 가축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어제까지 폭염으로 46농가에서
닭과 돼지 10만 3천 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닭이 39농가에 10만 여 마리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폭염에 대비해
가축관리 지도·홍보를 강화하고
예비비 4억원을 신속히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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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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