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들어서는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개관이
또 미뤄졌습니다.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의 개관을 한차례 미뤄
당초 오는 15일 광복절에 문을 열기로 했지만,
전시물 준비가 늦어져 더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고
올해 안에 문을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은
대구 중부경찰서 맞은 편에 들어서는데
대구,경북지역의 위안부 피해 할머니
26명의 삶을 조명하고,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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