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 군위에 사는 82살 이모 할머니가
야생진드기에 물린 뒤 무기력증과
발열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받았지만
이틀만인 지난 달 31일 숨졌습니다.
올해 경북에서는
중증 열성혈소판감소 증후군 환자가
2명 발생했는데, 나머지 1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야외에서 일하거나 활동할 때는
야생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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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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