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백화점이나 마트 등지가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받으면서 매출이 껑충 올랐습니다.
동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매출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5% 이상 늘었고,
대백프라자와 이마트도 최근 며칠동안 매출이
각각 15%와 18%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유통업계는
최근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계속되자
시원한 곳에서 외식과 쇼핑을 즐기는
손님들이 늘어난데다, 피서용품 매출까지
덩달아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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