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환경단체들은 오늘 오전
사문진 나루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달성군이 오늘부터 낙동강 화원유원지 주변에서
시작한 쾌속선 운항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연례행사처럼 발생하는 녹조로
낙동강이 맹독성 남조류의 배양소가 된
상황에서 유람선에 이어 쾌속선까지
운항하는 것은 관광객들을 위험에 몰아넣는
무책임한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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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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