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에 따르면
메르스 여파로 대구 여행을 취소했던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시 늘고 있습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대구를 방문하기로 한 외국인은
중국 관광객 천 600여 명,
대만과 동남아 관광객 천 400여 명 등
모두 3천 500여 명으로
지역 관광업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또,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대구와 중국 사이 부정기 항공노선이
티웨이의 경우 다음 달 중순부터
제주항공의 경우 9월 초부터
다시 생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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