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중앙선 영천역에서 신경주역 26.3km 구간
복선 철도건설사업을 본격적으로 착공해
2018년 12월 완공할 계획입니다.
7천 500억원이 투입되는
영천에서 신경주 간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지역의 간선 철도로서의 역할을 하고,
우리나라 남북간 교통에 중추적 기능을
담당하는 경부선과도 연결됩니다.
철도공단은 현재 단선 비전철 노선으로 돼있는
철도노선을 복선으로 전철화해
경부고속철도 신경주역까지 연결하게 되면,
일일 열차운행횟수를 현재 39회에서
2019년 53회, 2040년 56회까지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