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와
구미지역업체 '카스트엔지니어링'은
캐나다 인디언 자치구에 식물공장 시스템을
수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5천 400여명의 인디언이 살고 있는
캐나다 OCN 자치구는 연중 절반이 겨울이어서
주민들이 신선한 채소 섭취가 어려워
비만과 당뇨 등에 노출돼 있는데,
식물공장 시스템의 도입으로
채소 부족 문제가 다소 해결될 전망입니다.
이번 수출 계약은 20만달러 규모로
자치구의 한 고등학교 안에 200제곱미터 규모의
식물공장을 짓고 지역민들을 교육시키는데,
연말에는 480만달러의 2차 계약이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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