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가 내일 저녁 7시반
대구스타디움에서 강원을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후반기 첫 경기를 펼칩니다.

전반기를 2위로 마무리한 대구 FC는
홈에서 단 한번도 진 적이 없는
강원과의 맞대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
3위 이랜드와의 격차를 벌리고, 1위 추격에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한편 올시즌 전경기 득점을 기록한 대구FC는
지난해 9월 14일, 부천전부터 31경기
연속 팀득점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내일 강원전에서도 득점에 성공한다면
지난 1990년 당시 럭키금성 축구단이 수립했던
31경기 연속득점을 뛰어넘는 리그 통산
최다연속경기 득점기록을 수립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