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세번째를 맞은 대구 치맥페스티벌이
중국에까지 수출될 정도로 인기 행사지만
정작 서울이나 수도권 대형 프랜차이즈들은
지방의 작은 축제로만 인식하고 참여하지 않아
아쉽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땅땅치킨 옥광세 대표이사,
"치맥페스티벌이 독일의 옥토버페스트처럼
세계적인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비비큐나 굽네, 네네 치킨 같은
서울 업체들이 참여해야 하거든요.
여러번 찾아가서 참가해달라고 부탁해도
거들떠도 안 봅니다."라며 한숨을 내쉬었어요.
네,허허 대구에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는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여하지 않는
업체들의 치킨 불매운동이라도 벌여야 하는 것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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