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와 대구,경산을 잇는
대구광역권 철도망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사업이 추진되면
대구경북 남부권의 출퇴근 직장인과 대학생들의 교통 편의가 높아지고 인접 도시의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한편, 서대구 KTX 역사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광역권 철도망은
구미와 왜관, 대구, 동대구, 경산역 등
기존의 5개 역에다
사곡, 왜관공단, 서대구,원대역 등 4개 역이
신설돼 하루 61차례 수도권 전철처럼
운행될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세부 사업추진일정 등을 2016년 상반기까지
세운 뒤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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