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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00억짜리 인물기념관' 결국 통과

이정희 기자 입력 2015-07-22 17:13:51 조회수 1

◀ANC▶
대다수 시민 반대에도 불구하고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강행해 온
일명 '100억짜리 인물기념관' 사업,

전액 삭감됐던 올해 시비 예산이
이번 추경 의회에서
수정안 표결까지 간 끝에 되살아났습니다.

이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안동시의회 본회의 직전,

일명 '100억짜리 인물기념관' 사업의
올해 시비 부담분 5억원 전액을 삭감한
예결위원회 심의안에 대해
수정안이 제출됐습니다.

비례대표 이영자 등
새누리당 의원 7명이 서명한 수정안은
당사자인 2개 문중의 혼란을 막기 위해
예산을 다시 살려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SYN▶이영자 안동시의원(비례대표)
"시민의 일부인 양 문중에 대해 사업이 취소됐을 때 충격과 파장을, 우리 의회에서도 상당한 부담과 책임을 가질 수..."

정회에 이어 표결까지 간 끝에
찬성 12, 반대 6으로 최종 가결됐습니다.

지난 연말 본예산에 이어
이번 추경의회 예결위에서도
전액 삭감으로 결론났지만
결국 극적으로 되살아났습니다.

(S/U) "이로써 3년을 끌어온
임란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후폭풍도 만만찮을 걸로 보입니다"

◀INT▶김은한 예결위원장/안동시의회
"(밤 늦게까지) 예결위원 전원이 임란역사문화공원사업에 대해 부결시켰습니다.문제가 있다고 해서.황당하기 그지 없고 시민 대다수의 의견을 묻는 주민투표라도 강행하고 싶은..."

관련 단체들은 찬성의원 명단을 모두
공개하고 낙선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정재호 회장/경북유교문화보존회
"대다수 시민은 반대 의견에 동참하고 있고요, 이건 날치기 행정의 표본이고 외압에 눌린 거고
"
서애 류성룡,학봉 김성일 기념관을 짓는
임란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은
혈세 낭비와 특혜 논란이 계속돼 왔지만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올해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를 강행해 왔습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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