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최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만나
8월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실크로드 대축전에
북한 공연단이 참여해줄 것을 북한 측에
건의해 달라고 부탁을 했다는데요.
자 그런데 그 자리에서 영호남간의 동서 실크로드에 대한 얘기도 함께 나와 관심을 끌었다지
뭡니까?
김관용 경북도지사
"국내 실크로드의 소통도 중요합니다. 동서간의 실크로드를 이어서 문화협력의 장을 이어가는 것도 좋지 않겠습니까?" 라며 이희호 여사를
경주 실크로드에 공식 초청했다고 했어요.
네--
말이 나온 김에 경상도와 전라도가 함께하는
세계문화엑스포도 한번 추진해봅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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