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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회 김천 자두·포도축제가
어제 개막했습니다.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김천 자두와 포도를 맛보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축제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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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김천시 구성면의 자두 재배농가.
많은 사람들이 나무가지마다 탐스럽게 매달린 빨간 자두를 따느라 분주합니다.
할머니 손을 잡은 손녀에서부터
엄마, 아빠와 함께온 아이들, 젊은 연인들도
자두를 따고 먹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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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잘 딴다! 수아 잘 따네,여기 또 있다!
◀INT▶ 신민호/서울 방배동
"다른 축제보다 여기 오니까 훨씬 더 재밌고,
자두를 직접 따니까 더 좋은 것 같아요,
체험축제라"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일대에서는
포도와 자두를 직접 맛보고 사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수 있는 축제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김천 자두와 포도는 품질과 생산량 모두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어 농민들은 물론
김천 시민들의 자부심도 대단합니다.
◀INT▶ 편재관/김천 포도회장
"당도가 좋으며 맛도 있고,끝맛도 다른 포도와 다릅니다. 끝맛이 향이 있고,한번 먹으면
그 진한 향이 오래오래 갑니다"
◀INT▶ 박보생 김천시장
"생산량이나 품질면에서 가장 으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김천 포도,자두를 많은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이것이 농민들에게
소득과 연결되도록 하기 위해서"
김천 자두,포도 축제는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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