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화 약세 등으로 지역 경기가 침체되면서
올 상반기 대구,경북지역 수출과 수입 모두
1년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북본부세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대구,경북의 수출은 1년전 같은 기간보다
11.9% 줄어든 261억 7천만 달러였고,
수입은 20% 줄어든 82억 6천만 달러였습니다.
대구는 기계와 정밀기기, 철강 등의
수출부진으로 수출은 10.5% 감소한
34억 9천만 달러에 그쳤고,
경북도 전기전자제품 수출 감소로
12.1% 감소한 226억 8천만 달러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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