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상가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30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10일 밤 9시 반쯤
대구 서구의 한 미용실에 창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을 훔치는 등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열 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서구 일대 상가에서 금품 370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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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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