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은 4조원대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의 다단계 회사 자금 40억 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조씨 측근 41살 장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장씨는 지난 2008년 조희팔 등과 짜고
회사 투자금 20억원을 횡령한 뒤
이후 개인빚을 갚기 위해 20억원을
추가로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장씨는 대구지검 서부지청 54살 오 모
전 서기관에게 뇌물로 2억원을 건넨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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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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