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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눈치 볼게 많아서 유구무언

윤태호 기자 입력 2015-07-06 16:44:24 조회수 0

대구,경북지역 고위 공직자들이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이라는 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는 가운데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인사들은 즉답을 피해
매우 조심스러워하고 있다는데요.

경상북도 이인선 경제부지사(여성),
"19대 총선때와 비교하면 바람이 너무 빨리
부는 것 같아서 부담스럽습니다. 아직 경상북도가 해결해야 할 현안도 많은데.." 이러면서 아직은 출마를 얘기할 때가 아니라며 말끝을 흐렸어요.

하하하 네!
국회의원 눈치에, 도지사 눈치까지
눈치볼게 한두 가지가 아닌 모양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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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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