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사찰 인근에서
폭발물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2시 40분 쯤
김천시 대항면 직지사 인근 매표소에
폭발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 폭발물 처리반이 1시간 동안
현장을 수색했습니다.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신고자인 16살 A군이 매표소 주변에 놓인
네모난 형태의 돌을 폭발물로 잘못 보고
오인 신고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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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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