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늘부터 전기요금이
가구당 평균 8천원 정도 내릴 예정이어서
가계 부담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이밖에 올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것들
권윤수 기자가 정리해 드립니다.
◀END▶
◀VCR▶
전기요금이 많이 나올까봐
에어컨 틀기 겁난다는 가정에서
반길 소식입니다.
한국전력은 최근 유가 하락분을 반영해
오늘부터 석달 동안 누진세 적용을
완화하기로 해 4인 도시가구 기준
월평균 8천 300원의 전기요금이 줄 것으로
보입니다.
8월부터 일부 산업용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INT▶이상배 차장
/한국전력 대구경북지역본부
"산업용 일부 고객에 대해서는 8월부터 일년간
토요일 요금 할인을 적용합니다. 업체당 연간
430만 원 정도 절감 효과가 예상됩니다."
(크로마키)
또 오늘부터 근로소득자들은
월급에서 원천징수되는 세금 비율을
80%와 100%, 120% 중에서 직접 골라
연말정산 때 돌려받는 금액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애초에 세금을 많이 뗄건지 적게 뗄건지
미리 결정할수 있게 됐습니다.
또 틀니와 임플란트 시술료의 절반을
지원받을 수 있는 연령이
당초 '만 75살 이상'에서
오늘부터 '70살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정부는 또,해외 직구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면세 기준을 '물건값 기준 150달러 이하'로
일원화합니다.
하반기 대구에서 달라지는 점을 볼까요?
교통분야의 변화가 좀 있는데요.
8월부터 대중교통 운영 체계가
간선버스 중심에서 도시철도 중심의
지선순환 체계로 바뀝니다.
지금 버스노선이 급행과 순환,
간선, 지선 등 4개로 되어 있는데,
간선을 다시 일반과 순환으로 한번 더 나누고,
지선을 다시 일반과 순환,오지 등으로 나눠
총 7개로 확대합니다.
어느 지역에서든 도시철도와 환승을
쉽게 할 수 있게 바꾼 겁니다.
또 9월부터 티웨이항공이 대구공항과
일본 도쿄 나리타공항 사이 정기노선을
새로 취항해 하늘길이 더 열릴 전망입니다.
그리고 경상북도는 이 달부터
전국 월평균 소득이 150% 이하인 임산부가
조기진통 등으로 입원 치료를 받으면
많게는 300만 원까지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권윤수입니다.
, ◀ANC▶
오늘부터 전기요금이
가구당 평균 8천원 정도 내릴 예정이어서
가계 부담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이밖에 올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것들
권윤수 기자가 정리해 드립니다.
◀END▶
◀VCR▶
전기요금이 많이 나올까봐
에어컨 틀기 겁난다는 가정에서
반길 소식입니다.
한국전력은 최근 유가 하락분을 반영해
오늘부터 석달 동안 누진세 적용을
완화하기로 해 4인 도시가구 기준
월평균 8천 300원의 전기요금이 줄 것으로
보입니다.
8월부터 일부 산업용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INT▶이상배 차장
/한국전력 대구경북지역본부
"산업용 일부 고객에 대해서는 8월부터 일년간
토요일 요금 할인을 적용합니다. 업체당 연간
430만 원 정도 절감 효과가 예상됩니다."
(크로마키)
또 오늘부터 근로소득자들은
월급에서 원천징수되는 세금 비율을
80%와 100%, 120% 중에서 직접 골라
연말정산 때 돌려받는 금액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애초에 세금을 많이 뗄건지 적게 뗄건지
미리 결정할수 있게 됐습니다.
또 틀니와 임플란트 시술료의 절반을
지원받을 수 있는 연령이
당초 '만 75살 이상'에서
오늘부터 '70살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정부는 또,해외 직구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면세 기준을 '물건값 기준 150달러 이하'로
일원화합니다.
하반기 대구에서 달라지는 점을 볼까요?
교통분야의 변화가 좀 있는데요.
8월부터 대중교통 운영 체계가
간선버스 중심에서 도시철도 중심의
지선순환 체계로 바뀝니다.
지금 버스노선이 급행과 순환,
간선, 지선 등 4개로 되어 있는데,
간선을 다시 일반과 순환으로 한번 더 나누고,
지선을 다시 일반과 순환,오지 등으로 나눠
총 7개로 확대합니다.
어느 지역에서든 도시철도와 환승을
쉽게 할 수 있게 바꾼 겁니다.
또 9월부터 티웨이항공이 대구공항과
일본 도쿄 나리타공항 사이 정기노선을
새로 취항해 하늘길이 더 열릴 전망입니다.
그리고 경상북도는 이 달부터
전국 월평균 소득이 150% 이하인 임산부가
조기진통 등으로 입원 치료를 받으면
많게는 300만 원까지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권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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