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에 '경상북도·터키 우호의 숲'이
들어섭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이스탄불에서
6·25전쟁 터키 군인 참전을 기념하고
산림분야에 협력하기 위해
'경상북도·터키 우호의 숲'조성 행사를
엽니다.
기념행사에는 이스마일 위즈메즈
터키 산림청장,
권오승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
카디르 톱바시 이스탄불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경상북도와 터키는 오는 10월까지
이스탄불 근교 30헥타르에
나무 만 7천 그루를 심어 숲을 만들고
숲에는 6·25전쟁 참전용사 명패를 달고
기념비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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