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메르스 확진자 중학생 아들이
최종 음성판정을 받아 오늘부터 정상 등교해
대구지역 학교 격리자는 모두 없어졌습니다.
다만, 가족 가운데 삼성서울병원을 갔다온
학생 1명이 능동감시자로 모레까지 등교정지돼 관리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은
다음달부터 현장체험학습과 수련활동 등
그동안 중단했거나 연기한 각종 교육활동을
정상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위센터 전문상담인력을 투입해
격리됐던 학생 등에게 정서.심리적 지원을 하고 외부에 폐쇄했던 학교시설도
개방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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