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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대구의 한 가구업체 창고에서
대형 화재가 났습니다.
샌드위치패널 건물에다
침구같은 가연성 물질이 많아
6층 건물이 모두 불에 타
10억원에 가까운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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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들이 연신 물을 뿌리지만
시뻘건 불길이 계속 치솟습니다.
건물이 무너질 정도로 거센 불길은
옆 공장으로 번질 듯 위태롭습니다.
대구 검단동에 있는
수입 가구업체 창고에서 난 불은
6층 샌드위치 패널건물 한 동을 모두 태우고
1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소방차 40여 대와 170여 명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지만
3~4층에 침구와 가구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INT▶이성재 지휘조사담당/대구북부소방서
"샌드위치패널 구조로 6층 건물이고 3층부터
6층 까지는 트인 구조입니다. 그래서 연소 확대가 빨리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불이 날 당시 건물 안에 있었던
일부 직원들은 화재직후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막대한 재산피해로 이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직원들과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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