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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절반만 주세요" 메르스 피해 상인에 온정

도성진 기자 입력 2015-06-29 14:36:11 조회수 1

메르스 여파로 큰 타격을 입은 상인들을 위해
월세를 절반으로 깎아주는 온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 명덕시장 상인연합회에 따르면
명덕시장 안에서 횟집 등
다섯 곳의 상점을 세 놓고 있는 건물주가
최근 세입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이번 달 월세는 반만 받겠다"며
메르스로 인한 고통을 함께하자고 전했습니다.

50여개 상점이 모여있는 명덕시장은
메르스 확진자가 들른 목욕탕과 가까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그동안 손님이 많이 줄었는데
'반값 월세 온정'이
청주, 서울, 경기 등에 이어 대구에까지
이어지며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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