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달 하순부터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인삼포 환경 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인삼은 생육 적정온도가
15도에서 20도인 작물인데,
올해는 가뭄과 고온이 지속돼
인삼포에 열해 피해가 예년보다
한 달 가량 일찍 관찰되고 있습니다.
인삼 두둑의 염류농도도 상승해
5년, 6년생에서 줄기 밑둥치와 뇌두 무름
현상이 발생하고,
2차 피해로 잿빛 곰팡이 발생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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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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