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자신과 자신의 애인을 험담한다며
옛 애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24살 송 모씨와 송씨의 애인 32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애인사이인 이들은 어제 오후 6시쯤
김씨의 원룸에
송씨의 옛 애인 27살 A씨를 불러
A씨가 자신들을 헐뜯고 다닌다며
1시간 가량 마구 때린 뒤
뇌진탕 상태에서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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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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