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오늘
시교육청 소속 교육기관장이 모두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다음 달부터
교육활동을 정상화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휴업 학생을 위한
보충 학습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잠정 중단했던 학생체험 활동,
각종 연수·회의 등 교육활동을 다음 달부터
재개할 방침입니다.
또 현재 매일 2번 실시하는 학생 발열체크는
메르스가 진정되면 1번으로 횟수를 줄이지만, 정부가 메르스 사태 종료를 선언할 때까지
손 소독과 더불어 계속 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학교 체육관 및
강당의 외부인 출입제한은 당분간 지속하고,
운동장 개방은 학생과 사용시간을 분리해
학교장 재량으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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