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닷물 온도가 20도 이상 올라가자
대구시가 여름철 비브리오 패혈증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매달 10건 이상의
어패류 수거 검사를 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일반적으로
바다물 온도가 18도 이상 올라가는
5-6월 경부터 나타나기 시작해서
10월 쯤 사라지는데,
특히 8-9월에 환자 발생이 집중됩니다.
대구시는
어패류를 수돗물로 2-3회 깨끗이 씻고
횟감용 칼과 도마 등 조리기구는
열탕 소독해 사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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