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오늘 오전까지
도내에는 메르스 추가 확진자나 의심환자가
한 명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북에서는 첫 확진자인 고등학교 교사 A씨가 완치해 어제 퇴원했고,
의심환자 2명도 잠복기간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음에 따라 어제 병원 격리가 해제됐습니다.
경북에는 첫 메르스 확진자가 나온 지난 12일
접촉자 모니터링 대상이 526명에 이르렀지만
점차 감소해 오늘 104명으로 떨어졌는데
자가격리는 313명에서 21명으로,
능동감시는 213명에서 83명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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