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메르스 사태로 비상근무를 하고있는
대구 북구보건소에서 자원봉사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학생들은 방학이 시작된 어제부터
하루 12명씩 교대로 보건소를 찾는 시민들에게 발열과 혈압 등을 점검하고
건강교육과 전화상담 등을 하고 있습니다.
또 학생들이 의료진에게 감사편지를 쓰고,
제과제빵 전공 학생들이 빵과 과자를 만들어
전달하는 등 메르스 의료진과 대책반에 대한
지원과 응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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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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