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 메르스 확진 환자가 모두 퇴원하고 자가 격리도 감소하는 등
경북 지역의 메르스 상황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도내에서 처음으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포항 지역 교사 A 씨가
4차례 모두 음성 판정을 받고 상태가 좋아져
오늘 오후 2시 퇴원할 예정입니다.
경기도에서 경주 동국대병원으로
이송돼온 메르스 확진자 2명도 20일 퇴원해
경북 지역에는 메르스 확진자가
이제 없게 됐습니다.
자가격리가 32명,
능동감시도 89명으로 어제보다
각각 12명, 7명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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