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보건소 직원 사칭 전화금융사기 주의

권윤수 기자 입력 2015-06-21 09:53:00 조회수 0

메르스를 악용한 전화금융사기 사례가 잇따라
금융감독원이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보건소나 복지관 직원을 사칭해
"메르스 격리자에게 정부 지원금을 주고 있으니
주민번호와 계좌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알려달라"는 전화금융사기 사례가
접수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공공기관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설명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