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쯤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의
한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벽면을 철거하는 작업을 하던 도중에
벽면이 무너져 내리면서
인도와 차도를 덮쳤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사고로 인근의 교통 표지판과
가로등이 도로에 쓰러져
이 일대 교통이 3시간 이상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작업 중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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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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