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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학부모 불안 이해..휴업은 아직

조재한 기자 입력 2015-06-19 17:17:40 조회수 0

대구에서 메르스 확진자가 나온 뒤,
치료를 받는 병원 인근의 학교에서
휴업을 하자는 학부모 의견이 많다는데요.

자 하지만 교육당국은 얻는 득보다 실이 더 많을 것이라며 휴업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인대요.

대구시교육청 임준희 부교육감
"확진자 가족도 모두 음성으로 나왔는데
잠복기를 감안해 격리하고 있는 상태고,
아직 메르스 증세를 보이는 학생도 없으니까
너무 불안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라며
학교만큼 방역을 철저히 하는 곳도 없다고
덧붙였어요.

네---,
모쪼록 아이들이 공부하고 생활하는
학교 만이라도 메르스 청정지역으로
끝까지 남아주길 기대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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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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